


기관: 울산지방법원
사건번호: 2025고단1581
선고일: 2025년 10월 30일
죄명: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상)
결과: 공소기각
이 사건은 2024년 8월 26일 저녁, 피고인이 봉고형 화물차를 운전하여 편도 3차로 도로에서 비보호 좌회전을 시도하던 중 반대편에서 직진하던 피해자의 오토바이와 충돌하여 피해자가 대퇴골 분쇄골절 등 중상해를 입은 사건입니다. 피해자는 장기간 치료가 필요했지만, 사고 직후의 조치, 보험에 의한 신속한 배상 및 피해자와 피고인 사이의 형사합의서 제출과 처벌불원 의사 표명이 사건의 향방을 결정짓는 핵심이 되었습니다.
사고 당시의 구체적 경위와 현장 상황
사고는 야간 시간대의 교차로 인근에서 발생했습니다. 피고인은 비보호 좌회전을 시도하던 중 우측으로 충돌한 것으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차량이 좌회전하는 과정에서 오토바이의 전면부가 피고인 차량의 우측과 접촉하였고, 그 결과 피해자는 좌측 대퇴골 간부 분쇄골절 등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었습니다.
사건기록에는 제한속도 60km/h 구간에서 피고인 차량의 주행속도가 30km/h 수준으로 서행되었다는 피고인 측 진술과, 교통사고보고서 상 사고 직전 속도가 약 31~40km/h로 기재된 부분이 함께 존재합니다. 변호인은 차량 구조상 발생하는 사각지대와 오토바이의 상대적 크기가 작은 점을 사고 발생의 원인으로 제시했습니다. 블랙박스가 본 사건의 핵심 쟁점으로 거론되었던 만큼, 사고 전후의 영상과 현장 사진이 사건검토 초기에 중요한 자료로 검토되었습니다.
사고 직후의 행동과 피해회복 조치
피고인은 사고 직후 곧바로 차량을 정차하고 피해자 상태를 확인하였으며, 즉시 112·119에 신고하여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또한 차량 및 오토바이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인근에서 소화기를 빌려 직접 진압하는 등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조치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현장 사진, 목격자 진술 및 피고인의 진술에서 일관되게 확인됩니다.
보험 측면에서 피고인은 가입 중이던 자동차종합보험을 통해 피해자의 인적·물적 손해를 신속히 배상하였고, 이후 피해자와의 협의 끝에 형사합의서가 작성되었습니다. 형사합의서에는 합의금 및 피해자의 처벌불원 의사 표명이 명시되어 있었고, 합의금 액수는 서면 기록상 확인됩니다.
피해자의 상해와 의학적 쟁점
피해자는 대퇴골 분쇄골절 등으로 약 12~14주 이상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었고, 일부 의료진은 대퇴부 변형 및 관절 불안정성 가능성을 언급하였습니다. 변호인은 의료 소견 가운데 일부가 불확정적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상해의 성격과 장래 치료 결과의 불확실성을 공소기각 주장에 연결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피해회복이 이루어지고 피해자의 처벌 의사가 불원으로 정리된 사실이 재판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변호인의 주장과 제출한 증거
법률사무소 나인에서 사건을 맡아 본 저는(김현태 변호사) 초기부터 다음과 같은 점을 중심으로 서면을 준비하고 법정에서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 사고는 비보호 좌회전 중 일어난 즉각적 과실로서 고의·중대한 법규위반이 아님을 주장했습니다. 차량의 사각지대와 오토바이의 상대적 크기 때문에 발견이 어려웠다는 점을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 피고인은 사고 직후 즉시 정차하고 신고·구호조치 및 화재진압에 나섰다는 점을 증거(현장 사진, 통화·신고 기록, 목격자 진술)로 정리했습니다.
- 자동차종합보험을 통해 피해회복이 신속히 이루어졌고, 피해자와의 합의(형사합의서) 및 피해자의 처벌불원 의사 표명이 존재함을 근거로 형사소송의 지속 필요성이 약화되었음을 주장했습니다.
- 의학적 소견 가운데 불확정적·추정적인 부분을 지적하여 피해상해의 일부 내용이 확정적이지 않다는 점을 법리적으로 연결했습니다.
이와 같은 논지는 2025년 9월과 9월 말 제출된 변호인의견서 및 최후변론서에 반영되어 법원에 제출되었습니다. 김현태 변호사는 증거 목록을 정리하고 형사합의서, 보험 보상 내역, 현장 사진, 112·119 신고기록 등을 중심 증거로 제시했습니다.
검찰의 기소와 법원의 판단
검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상)으로 공소를 제기하였으나, 변호인은 피해자의 명백한 처벌불원 의사와 합의가 존재한다는 점을 근거로 피고인의 형사적 책임을 계속 다툴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변호인은 반의사불벌죄의 적용 가능성 및 피해회복의 현실적 상태를 중심으로 공소기각을 요청했습니다.
법원은 2025년 10월 30일 선고에서 공소기각을 명하였습니다. 판결문은 공소기각의 주문을 포함하고 있으며, 피해자의 처벌불원 의사와 형사합의서 제출이 공소유지의 어려움을 가져온 사정으로 판단된 점이 결과에 결정적이었다고 정리됩니다. (공식 결과: 공소기각)
왜 이 사건을 의미 있는 수행사례로 보는가
이 사건의 실무적 의미는 결과 자체뿐 아니라, 어떤 자료와 논리가 법원의 공소기각 판단으로 연결되었는지를 명확히 보여준다는 점입니다. 핵심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 피해자와의 성실한 합의 과정 및 형사합의서의 존재: 단순한 합의서 제출이 아니라 피해자의 처벌 의사 표명이 명확히 기재된 형사합의서가 공소기각 판단에 중요하게 작용했습니다.
- 사고 직후의 적극적 구호조치와 추가 피해 방지 행위: 정차·신고·화재진압 등은 변호인이 양형적·절차적 측면에서 적극적으로 제시한 사실로, 법원의 태도 형성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 보험에 의한 신속 배상과 피해회복의 실질적 진행: 피해자의 경제적 부담이 해소된 점은 공소 유지의 실익을 떨어뜨리는 요소로 평가되었습니다.
이러한 점들을 중심으로 변호인은 공소기각을 목표로 서면과 변론을 구성했고, 법원은 최종적으로 공소기각 결정을 내렸습니다. 법률사무소 나인은 사건 초기에 기록과 현장 사진, 합의서, 보험자료, 신고 기록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변론에 반영했습니다. 김현태 변호사는 이 과정을 직접 지휘하며 핵심 증거의 법적 의미를 정리했습니다.
비슷한 상황에 처한 분들이 먼저 확인하고 보존할 자료
이번 사건에서 실제로 결과를 좌우한 핵심 자료들이 있었습니다. 유사사건에서 도움이 되는 현실적 체크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 블랙박스 원본 및 사고 전후 영상: 덮어쓰기 위험이 있으므로 원본을 별도 보관하세요.
- 현장 사진(차량 파손부·도로 상황·표지·횡단보도 등)과 피해자 상태 사진: 사고의 충격 위치와 차량 위치를 보여줍니다.
- 112·119 신고기록 및 통화내역: 신고 시점과 구조 요청 내용을 증거로 제시할 수 있습니다.
- 보험 가입 및 배상 관련 자료(보험 접수증·배상 내역): 피해회복 정도를 입증합니다.
- 형사합의서·처벌불원서·합의금 영수증: 피해자의 처벌 의사와 합의의 실체를 보여줍니다.
- 목격자 진술과 목격자 연락처: 객관적 진술을 확보하세요.
또한 수사·재판 단계에서 피해자와의 직접적·반복적 감정적 연락은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합의나 회유로 오해될 가능성이 있는 행동은 삼가고, 합의는 법률적 조언을 받은 뒤 문서화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법률사무소 나인의 역할과 사건 수행 방식
법률사무소 나인은 사건별 집중 수행 원칙에 따라 초기에 기록검토와 증거 정리를 우선했습니다. 대표변호사 김현태는 변호인의견서와 최후변론서를 직접 검토·작성하고, 형사합의서와 보험 보상 자료를 근거로 공소기각 주장을 구성했습니다. 사건 준비 단계에서 단계별 사건검토 시스템과 대표변호사 직접 확인 절차를 거쳐 핵심 증거를 정리한 점이 이번 사례의 특징입니다.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교통사고전문변호사인 김현태 변호사는 사고의 사실관계와 증거의 법적 의미를 연결하는 작업을 주도했습니다.
맺음말 — 이 사건에서 얻을 수 있는 실무적 교훈
이번 사건은 단순히 판결 결과만을 놓고 볼 때 공소기각으로 마무리되었지만, 그 배경에는 피해자와의 성실한 합의, 사고 직후의 책임 있는 조치, 그리고 체계적인 증거 정리가 있었습니다. 비슷한 사고에 처했다면 우선 현장 증거(영상·사진)와 신고·보험 자료를 원본으로 보존하고, 합의 과정은 문서화하여 법적 절차에 맞게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양산에서 교통사고 관련 상담을 찾는 분들은 사건 초기에 무엇을 보존하고 정리해야 할지 모르실 때가 많습니다. 법률사무소 나인은 대표변호사가 직접 사건을 검토하며 증거의 의미를 정리하는 방식으로 대응합니다. 이번 사건에서도 김현태 변호사는 초기 증거 선별과 합의서의 법적 의미를 정리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이 사건은 결국 피해자의 명확한 처벌불원 의사와 실질적 피해회복 조치가 공소유지의 실익을 약화시켰고, 법원은 공소기각 결정을 내렸습니다. 결과는 공식적으로 울산지방법원 2025고단1581, 2025년 10월 30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상) – 공소기각입니다.
법률사무소 나인과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교통사고전문변호사인 김현태 변호사는 유사사건에서 기록 보존과 합의의 문서화를 우선적으로 권합니다. 필요시 초기 상담을 통해 어떤 자료가 사건에서 핵심이 되는지 구체적으로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
※ 본 사례는 실제 수행 사건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구체적인 사건 결과는 개별 사건의 사실관계와 증거관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